최종편집 : 2025-05-12 | 오전 08:2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천 ‘고도리와이너리’, 찾아가는 양조장 국비공모사업에 선정

2018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영천 ‘고도리와이너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전통주 생산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생산․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식품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22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4개소(경북 1, 경기 1, 울산 1, 제주 1)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총사업비의 80%(국비 40, 지방비 40)를 지원한다.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는 2011년과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은 이미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7천여 명이 포도 따기와 와인 담금 체험을 하기 위해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체험장 및 시음판매장 정비,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지정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면 앞으로 보다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2015년부터 매년 1~3곳이 선정, 현재 도내 총 8개소로 전국(34개소)에서 제일 많이 지정되어 있다.

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품질이 우수한 전통주를 생산하고, 전통주산업육성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제조․가공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찾아가는 양조장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양조장을 6차산업화 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박현국 봉화군수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