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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단호박’ 600톤 일본 수출길 오른다

2018년 08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햇살 품은 청정 안동지역 고품질 단호박이 올해도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안동 와룡과 녹전지역 2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단호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껍질이 단단하고 14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으로 자리 매김한 단호박은 색이 선명하고 1개의 무게가 1.4㎏ 이상인 상품을 선별해 지난해와 같은 가격인 ㎏당 600~8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일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와룡꿀단호박작목반에서 생산된 단호박 400여 톤은 CR무역상사와 계약을 체결, 8월 2일 선적식과 함께 수출을 시작했고, 녹전단호박작목반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중순까지 200여 톤을 ㈜TGM을 통해 수출 중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단호박 216톤 16만1천$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8월 말까지 약 600여 톤 정도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단호박은 다른 채소에 비해 가뭄이나 병충해에 강해 농약 사용이 거의 필요 없는 무공해 식품이다. 단호박이 가진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돼 위장 약한 사람이나 산모 등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특히,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효과는 물론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어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출에 알맞은 품종개량, 엄격한 선별 포장, 수출판로 개척 등 수출 확대책을 펼쳐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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