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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과수 폭염 피해 경감제 응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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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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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단맛이 스미는 본격적인 과수 성숙기를 앞두고 영양군 과수 재배농가들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과수가 강한 직사광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과수 껍질에 화상처럼 점무늬가 생기는 햇볕 데임 현상이 나타는데 이는 과수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경감으로 이어진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폭염에 따른 과수 일소 피해 및 열과 방지를 위해 자체예산(예비비)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과수 재배 농가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고온으로 인해 발생되는 과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수 폭염피해 경감제를 우선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과수 폭염피해 경감제 지원사업이 과수 품질 향상 및 농업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수뿐만 아니라 타 작물에 대해서도 폭염피해 예방 등 농업 복지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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