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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태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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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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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지난 7월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결실 전 줄기 제거 작업을 1차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8월~10월에는 가시박 휴면종자 발아줄기 집중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생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한 줄기에서 씨앗 2,500~7,800개를 생산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자생 고유 식물이나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토종 생태계 교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가시박 퇴치 대상지역인 입암면 방전리 외 16개소(약8,800㎡)에서 하천을 따라 넓게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해 하천변, 산지 등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가시박 제거 사업은 자연보호영양군협의회 회원 약 20여명의 참여로 시행되었으며 7월경 1차 줄기 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8~10월까지 3회 가량 새롭게 올라오는 가시박 휴면종자 발아줄기와 뿌리를 추가적으로 제거하여 가시박 번식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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