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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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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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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1단계(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2단계(순찰‧상황실 운영), 3단계(환경시설 기술지원)로 구분 추진한다.
사전 홍보․계도 단계인 1단계(9.10~21)에는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계도와 2,521개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282개소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도와 시군 간부 29명이 106개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2단계(9.22~26)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를 24시간 운영하고 낙동강 중‧상류지역의 주요하천과 지천 및 공단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차단한다.
3단계(9.27~10.2)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설을 가동하지 못해 폐수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진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강화와 완벽한 오염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관할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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