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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용 폐반사필름’ 집중수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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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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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수확 후 발생되는 과수용 폐반사 필름 집중수거에 나섰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일반적으로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되어 재활용하기 어렵고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은 물론 송전설비 사고·고장의 원인이 되는 등 환경오염의 우려가 크다.
시는 적극적인 수거시책을 추진하고자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에 한해서는 반입수수료가 면제된다.
반입방법은 부피감소, 날림방지를 위해 포대에 담거나 압축해 묶어서 문수면 권선리에 위치한 영주시 환경사업소 내 쓰레기매립장으로 직접 운반·반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수거기간에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적체되면 토양오염을 유발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농촌의 경관을 해치므로 반드시 이번 집중수거기간 중에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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