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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연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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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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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민자사업 타당성검토 지연으로 지지부진했던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국가재정사업으로 전환 추진되어 연내 확정되고 2019년에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 191㎞의 연장에 5조 3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서 본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 40분, 김천에서 거제까지는 1시간 10분대로 연결이 가능하다.
2차와 3차에 걸친 국가철도망구축 확정 고시를 통해 사업당위성을 확보한 본 노선은, 2013년도부터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코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가 비용 및 편익 분석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사업성이 적어 난항을 겪었다.
이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민간 사업자가 있어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으나 이마저도 경제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이었다.
그러나 이전 정부부터 현 정부까지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인식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채택, 추진의지를 가졌으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의 건설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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