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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조벼 수매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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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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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12일 오전 8시 구성면 하원창고(포대벼), 아포읍 예리 창고(톤백벼)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총3,382톤을 매입할 계획인 김천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양 및 건양 RPC에서 산물벼 1,680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읍면동별로 정해진 수매장소에서 건조벼 1,702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벼 단일품종으로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8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하여 농가가 적시에 필요한 자금을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농가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는 쌀 값 하락에 따라 정부에서 공공비축미 외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가로 추진하였으나 올해에는 산지 쌀값이 17개월째 계속 상승 중인 가운데 있어 시장격리곡 추가 매입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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