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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쫄면 맛집 ‘나드리’ 백년가게 선정

201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 쫄면 맛집 ‘나드리’ 음식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18곳에 선정됐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감안하여 백년가게를 선정했다. 음식업 15개, 도·소매업 3개 업체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나드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3대째 이어져 온 쫄면과 수제 돈가스 전문점 ‘나드리’는 지역 업체의 한계 극복을 위해 네이버 푸드윈도 전국배송을 실시하고 홈쇼핑과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등 차별화된 경영을 실시해 네이버 구매평 약 1만 건, 만족도 93%로 영주 맛집을 넘어 전국적 유명 업체로 발전했다.

나드리는 △간장양념의 간쫄면 개발 △일반 쫄면보다 굵은 변발로 차별화 △마늘즙, 생강즙, 레몬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자체개발 비빔장으로 7가지 종류의 쫄면을 판매하고 있으며 쫄면과 돈가스 양념장을 별도 상품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부터 일본, 호주 등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희윤 나드리 대표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수대에 걸쳐 몇 백 년씩 이어지는 업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더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하나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산다사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48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인증현팡 및 확인서가 제공되고 컨설팅, 마케팅, 금융지원, 교육, 소상공인방송홍보 등 다양한 정책이 지원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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