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7 | 오후 06:29:5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86억원 투입

2019년 02월 25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의 농식품가공산업 집중 육성이 일자리 창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식품 제조․가공분야 사업비(1,995억원)를 지원한 246개 업체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83%인 203개 업체가 전량 도내 생산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용인원은 3,857명으로 지원전(2,528명)보다 52.6%, 원료사용량은 75%, 매출액은 48.6% 증가해 제품생산량 30만9942톤, 매출액은 5,3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현장 판매 및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경북도는 농식품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도내 33개 업체의 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에 86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식품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사업비가 지원된 246개 업체의 수출액이 17백만불을 달성했으며 주 수출분야는 과일가공, 김치류 제품으로 전체 수출액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등 아세안국가를 타깃으로 삼아 박람회 참가지원, 홍보․판촉행사 등 수출시장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제조산업은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수급조절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 특히 고용측면에서 취업 유발계수 18명으로 건설(13.9), 금속(8.1)보다 월등히 높아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차별화된 디자인, 스토리, 맛 등을 가미해 현대인의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개발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안동시, ‘2025 안동포 세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영양군, 취약취역 생활여건 개조

경북도, “쓰려져가는 마을·동네

영천시, 7월 재산세 102억

울진군, 2025 사회공헌기업대

경북도, 국정기획위원회 새정부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