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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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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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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라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적절한 대처를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이고 라돈 중독 시 잠재적인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일부 메모리폼 베개와 침대, 미용 마스크 등 생활제품에서 라돈 검출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5대의 라돈 간이측정기를 구입하여 읍면동에 배부, 시민들이 언제든지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였다.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이용 횟수는 총 232회, 평균 라돈 수치는 2.13pCi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실내공기질 권고기준(148Bq/㎥=4pCi)에 못 미치는 것으로 측정이 되었다. 측정시 권고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 30분 이상 환기를 시킨 후 다시 측정해야 한다.
앞으로도 라돈간이측정기 무상대여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시민 누구나 주소지의 대여기관(읍면동 주민센터)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1박2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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