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2 | 오후 10:52:4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 - 성서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 공람 -

2017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성서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재생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용역 진행에 따라 ‘성서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 공고 및 의견 접수를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시청(산단재생과) 및 달서구청(경제과)에서 시행한다.

성서산업단지 재생계획(안)에는 특화업종 유치를 위한 업종 재배치 계획 및 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확장 및 정비, 주차장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재생사업의 총사업비는 493억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산단 내 업종구조고도화사업(1차 2,555억)과 병행 시행하여 도로개설・확장 및 주차타워 건립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2023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체부지는 산업시설용지와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용지 등으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는 복합용지는 향후 재생시행계획수립단계에서 지정을 계획 중이다.

도로계획으로는 대구시 4차순환도로 달서IC 개통을 대비한 개상듬네거리 인근 도로확장 및 계명대역 인근 연결녹지 조성지점에 도로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성서산단의 가장 시급한 해결 문제인 주차공간 확보는 산단 내 기존 도로정비를 통해서 5,930여대의 노상주차장을 확보하고 성서체육공원 등의 시유지를 활용한 주차타워 신설 및 미개발 공원(갈산,장동) 내 주차장 개발로 940여대의 노외주차장을 확보하여 총 6,870여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업종재배치 계획은 5개 지구로 구분하여 배치하며, 업종지구별로는 지능형자동차부품 산업지구(자동차기계 및 장비 제조업), 스마트기계 산업지구(지식산업센터, 모바일산업), 첨단소재부품 산업지구(전자부품, 컴퓨터, 영상・통신장비 제조업), 하이브리드섬유 산업지구(섬유제품 제조업) 및 뿌리산업 창의지구(금속가공 제조업)이고, 입주제한업종은 시멘트 석회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 도금업 등이다.

대구시 심임섭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재생사업의 추진으로 성서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역 주민과 관련 기업체에서는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극한 폭염 탈출 위한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