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
- 예찰 방제단 3개단 12명 추가모집 연말까지 확대 운영 -
|
2017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3개단 12명을 추가 모집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예찰방제단은 현재 1개단 7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 작업을 한다.
또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 고사목 발견 및 시료채취 등의 활동을 하며, 감염목 발견시 감염목과 주변 고사목 제거, 나무예방주사, 약제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차량 및 도보예찰이 어려운 지역 예찰을 위해 영주드론 재난지원단(단장 양제원)의 협조를 받아 1단계 드론예찰과 2단계 정밀 지상예찰을 실시해 고사목을 빠른 시일 내 발견 방제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자예찰함을 지역 내 주요 산림 50개소에 설치, 전용 단말기를 전자예찰함(NFC태그)에 대면 예찰 위치‧시간‧동선‧감염우려목 좌표 등을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과 적극적 방제를 통해해 소나무 지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림이나 공원, 생활 주변에서 죽어가는 소나무류(소나무,잣나무,해송 등)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녹지과 산림방재팀(639-6812~6814)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