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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지구 양로주택 신축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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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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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에서는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삼애원 거주자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간이양로주택 신축 기공식을 31일 각 기관단체장, 건설업체관계자, 이·통장대표 및 입주예정자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음동 구)새 금강비료공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는 우리지역 도심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삼애원 입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시에 후천적 질환으로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한 양계장 운영으로 지속적인 악취와 오염에 노출되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주거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5년 보건복지부를 통한 집단 이주 및 정착촌 건립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 2016년 확정되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국·도비 46억, 시비 34억 총 80여억 원을 확보하여 대신지구 양로주택을 신축하게 되었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하여 삼애원 거주자들이 먼저 이주를 결심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으며, 입주민 대부분이 노령이며 질환으로 인하여 후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리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설계로 최고의 주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대신지구 개발사업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하여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신지구 양로주택은 신음동 315번지 외 3필지(대지면적 7,922㎡)에 4층 아파트형 연립주택 2개동과 편의시설 1개동으로 이루어지며, 65세대 88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민의 편의 제공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하여 입주민 사전 설문 조사 및 사업설명회를 거쳐 사유지 4,208㎡를 추가로 매입하여 우리나라 주택건설의 리더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한 MOU 체결은 물론 위·수탁 체결을 통하여 양로주택을 신축하기에 이르렀다. 건축 완공은 2018년 5월 예정이며, 입주 예정자는 삼애원에 등록된 주민으로서 대신지구 개발에 따른 이주의사확인서를 제출한 주민만이 2018년 6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대신지구 양로주택 신축 기공식과 더불어 2007년에 먼저 어모면으로 이전 완료한 새 금강 비료 공장에 이어 2019년까지 봉산면으로 이전하는 화장장 이전 계획과 함께 김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 공원 조성 등 대신지구 개발은 우리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시균형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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