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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일대 비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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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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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곡동~신무동간 배수관 부설공사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팔공산 신무동 새터 마을 등 비급수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미곡동~신무동간 배수관부설공사를 착공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8월 착공한 이번 공사에 24억 4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관 부설(4.5km)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신무동 새터 마을 등 8개 마을 주민의 식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팔공산 신무동 새터 마을 일대는 해발 360m 고지대에 위치해 그 동안 주민들은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했으나, 최근 갈수기에 수량부족 및 수질악화를 우려해 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360명(159세대)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
이 밖에도 상수도사업본부는 평리, 섬뜸마을 주민들을 위해 도동~평광동 간 배수관부설공사를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그 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비 급수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해 1995년 부터 2016년까지 697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관 부설 286.3km, 가압장 61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 아울러 향후 13개 마을 297세대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수도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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