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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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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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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역대 최장인 이번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9일일까지를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하는 한편 배출 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추석날과 다음날인 4, 5일만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를 수거하고 휴무일에도 민원해결을 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대형폐기물과 재활용 수거, 환경미화원은 3, 4, 5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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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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