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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지역 금강소나무림 체계적 관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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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소나무 군락지 재선충병 등 피해원인 유입 차단을 위한 항공예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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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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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울진 내 금강소나무림 전 지역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사 및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종합적·체계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예찰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 임업진흥원, 녹색연합과 합동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 및 울진 주요지역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항공예찰에서 추가로 발견된 고사목 118본은 지상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울진군 내 소나무류 고사목이 발생하는 즉시 전량 시료 채취하여 검경의뢰 하고 있다. 지난 7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소광리 일대 금강소나무 고사목 375본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발생한 고사목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검출되지 않아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 지역에 이상기후 및 노령화에 따른 소나무 집단고사 원인에 대하여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그 원인을 연구(분석)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항공·지상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울진군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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