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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10개 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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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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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총 10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전국적으로 20개 지구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경북은 가장 많은 10개 지구가 선정되어 지역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2018년부터 2년간 141억원(국비 113억원, 지방비 28억원)을 투입하여 과수 주산단지에 암반관정, 송․급수관, 농로개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품질의 과실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에서 용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업 수혜농가들은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에 과수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효자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매년 사업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60개 지구에 2,546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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