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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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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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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시는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발생지역인 함창읍 외 5개면 지역에 고사목제거사업 165ha와 예방나무주사 58ha 등을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및 활동이 멈추는 시기인 2018년 3월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에 대하여 피해목과 고사목제거를 비롯한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류[소나무, (섬)잣나무, 해송]의 상처부위로 침입, 나무의 수분 이동을 방해하여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우산 모양으로 축 늘어져 죽어가는 병징을 나타낸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목에 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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