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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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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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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국유림 연접 도로 및 철로변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인화물질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124건)의 29%(36건)가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며, 이는 산불발생의 원인과 가해자가 분명하여 사전 예방활동으로 사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에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25ha(공동소각 5ha, 영농부산물처리 6톤, 영농쓰레기수거 9톤, 기타 5ha)의 인화물질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 사업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산림보호지원단 등 170여명이 투입되며 산불진화차와 잔가지파쇄기 등 기계장비를 동원하여 논·밭두렁·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시에는 산불진화요원 등과 함께 산불방지 안전조치를 강구한 후 산불위험도가 낮은 바람 없는 날 오전 중에 실행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내년 2월까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기간이 끝나면 3월부터는 ‘소각금지기간’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게 되는 만큼, 사전제거 기간에 소각 대상물을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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