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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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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점소독시설 방역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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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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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지난 19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발생했고 순천만 야생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H5N6)가 확인되는 등 AI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고병원성 AI의 안동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3일(08:00)부터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안동우시장 거점)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AI 차단방역 태세에 들어갔다.
먼저 가금류 사육농가(260여 호)에 대한 현행화 및 신속한 상황전파로 농장소독, 매일 임상관찰, 철새도래지 방문 및 모임자제, 토종닭 방사 사육금지,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금지 등 농장(시설)별 자가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입식 전 사전신고와 출하 전 검사를 강화함으로써 AI 유입 및 발생요소를 사전 차단했다.
또한,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으며,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전라도로부터 가금류 및 가금산물(종란,분뇨,깔짚,식용란,사료 등) 반입을 제한시키는 등 AI 발생 및 유입 차단방역을 위해 초강력 대응에 나섰다.
김동룡 안동시부시장은 “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가금 사육농가 스스로 소독․예찰 등 철저한 자가방역과 함께 행정에서는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 행정이 힘을 모아 AI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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