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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동명∼군위 부계 간 도로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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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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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터널 입구에서 칠곡군 동명면과 군위군 부계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동명~부계간 도로 개통식’이 30일 개최된다.
지난 2008년 3월 착공한 이 도로는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까지 총연장 14.2km 구간으로 총 2,506억원(국비 1,954, 도비 552)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터널 1개소(3,712m), 교량 12개소(1,005m), 교차로 9개소, 터널통합관리센터 1개소 등이 있다.
특히, 터널통합관리센터는 도내 지방도상 길이 500m이상 터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위급상황 발생시 더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명~부계간 도로 확장개통으로 전 구간 이용시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7km(21km⇒14km), 운행시간은 24분(36분⇒12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연평균 300억원 상당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대도시권으로부터의 인구유입, 물류비 절감으로 인한 경북 서남부지역 기업유치 촉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도로는 중앙고속도로, 지난 6월말 개통한 상주~영천 고속도로와 연계 교통망을 형성하여 중앙고속도로, 국도 5호선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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