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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품벼’ 단일 품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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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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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심의회에는 김천시쌀전업농 김경권회장, 쌀연구회 박봉하회장,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 육광수회장,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장, 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농산물품질관리원유통팀장, 김천시 관계자, 구성면·대덕면 이장협의회장 등 12명이 심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일품벼와 함께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던 운광벼가 정부의 다수확 및 비선호 품종 재배제한 정책으로 2018년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지 않는다.
이에 김천시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 단일품종을 지정하였고, 지례5개면 지역의 2모작 지역 주 품종인 운광벼의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며, 2018년도에는 기존 운광벼를 대체 할 품종이 없어 고심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파 2모작 지대의 타작물재배 유도 및 기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의 계약재배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으로 있다고 전했다.
2019년도부터는 운광벼 대체품종으로 '해담'이라는 조생종 품종이 보급될 예정으로 있어 2모작 재배농가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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