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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골프장 농약 검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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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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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7년 건기(乾期)와 우기(雨期)로 구분하여 2차례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농약 28종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골프장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4개 골프장[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을 대상으로 건기와 우기로 구분하여 2차례 농약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골프장의 그린 및 페어웨이의 토양, 최종 유출수 및 연못 등 총 28개 지점에 대해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을 포함한 총 28종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2017년 2차례 검사결과 4개 골프장 28개 지점 전 항목 모두 ‘불검출’로 나타나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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