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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00년 묵은 숙원사업 복전터널 뚫린다

2017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시의 100년 넘어 묵은 숙원사업인 복전터널 확장사업 세부협의를 위해 방문한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관계자와 실시설계 기술진(㈜이산)과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위치한 복전터널은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벚꽃거리 등의 관광자원과 예식장 방문객, 황악산 등산객 등으로 인하여 연중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경부선철도 개통(1905년)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내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협소한 차로로 인하여 보행이나 자전거통행은 엄두도 못 냈고, 특히 주말과 행락 철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지역이며, 터널내부 콘크리트의 노후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터널 확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했고 특히, 2차례에 걸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을 만나 2천여 명이 서명한 주민 건의서를 전달하고 복전터널 확장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 지난 5월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과 복전터널 개량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실무협의회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과 실시설계를 담당할 ㈜이산, 김천시 담당부서인 도로철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복전터널의 설계방향, 향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복전터널은 실시설계가 착수돼 내년 8월초 완료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전망이다.

소요되는 사업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75%, 김천시가 25%를 각각 부담하고 사업시행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맡는다, 복전터널이 확장된 후 접속도로 개량은 김천시가 추진하게 되며 2년여의 공사 후 2020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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