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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지역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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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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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급수구역 확장과 노후 정수장 정비 등을 위해 63,969백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주민건강 증진과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지역개발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예천상수도의 여유량을 미급수지역인 보문면 일원에 공급하기 위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15,870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3월 착공 2019년 12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예천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 지구와 풍양면 미 급수지역에 13,849백만원을 투입 작년 12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2단계사업은 금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정수장중 정수처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예천, 용문, 감천정수장을 15,750백만원을 투입 2021년까지 예천정수장으로 통합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상수도 보호구역을 해제할 계획이며, 유천면 중평리 비롯한 6개소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1,100백만원, 용궁 성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에 470백만원, 효자 고항 큰마를 비롯한 8개소의 식수난지구 및 시설개량사업에 1,697백만원, 예천읍, 용궁면 노후관 갱생사업 2개소에 233백만원 등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주민숙원 해소 및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도청신도시 상수도 여유량을 용궁·개포·지보상수도 급수지역에 공급하기 위한 호명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15,000백만원을 투입해 2016년 3월 착공 1단계 도청에서 개포정수장 구간을 준공하여 취수장을 폐쇄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였으며, 2019년 12월까지 용궁. 지보구간을 완료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여 관리운영비 절감은 물론 신도청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급수구역 확장과 노후정수장 정비를 통해 생활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상수원 보호구역을 정비하여 새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지역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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