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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타작물 재배 시 보조금 지원‥안동시 벼 재배면적 377㏊ 감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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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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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재고량이 증가함에 따라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정부는 벼 재배면적 5만㏊ 감축계획이다.
안동시에서도 전체 벼 재배면적 5,091㏊ 중 377㏊를 타 작물 재배로 전환. 감축할 계획으로 ‘2018년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전액 지방비로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한시적으로 국비80%, 지방비20%를 부담해 추진하게 되며,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도비, 시비 등 지방비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품목과 단가는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 등 벼농사 대비 소득편차, 영농 편이성 등을 감안해 차등 지원하고 무, 배추, 고추, 대파, 인삼 등 5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1,000㎡이상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에만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 농지는 2017년도 쌀 변동직불금이 지급된 농지이며, 지난해 타작물 재배 농가는 신규 면적 1,000㎡를 추가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외됐던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도 올해에 한해서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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