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후 01:31:1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가공용 중·만생종 사과 수매에 나서

2018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사과 가격지지를 위해 농가에서 보관(저장)하고 있는 사과 중 시장격리(가공)용 중․만생종 사과 972톤(48,608상자/20.5㎏)을 능금농협을 통해 1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수매를 하기로 하고 신청한 농가(506호)별로 배정 통보했다.

지난해 11월 말까지 우박 피해사과를 포함해 4,668톤(22억원)에 이어 올해는 1,720톤(6억 9천만원)을 수매할 계획으로 수매단가는 상자당/20.5㎏ 8,000원(보조 5000원, 농협적립금 3,000원)으로 동일한 가격에 능금농협(안동처리장 ☎859-1447, 길안지점 ☎822-0907)에서 수매해 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군위)에서 사과주스 등으로 가공해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가공용 사과 수매규격은 정상과(正常果) 중 중․저급품으로 병과, 부패과, 미색과, 소과 등 부적합한 사과(농가 자체 처리)가 출하되지 않도록 선별해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별로 배정받은 물량 범위 내에서만 출하하도록 해야 한다.

국내 사과 생산량은 매년 증가추세로 포도 등 폐업 영향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16년까지 연평균 3%↑)이나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과실 증가 등 최근 국산 사과 소비량은 오히려 감소세(0.7% ↓)로 1월 현재 전국 사과 상품 평균가격은 26,817원/10㎏ 정도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성수기 앞두고 출하농가에서는 품질관리 및 분산출하로 적정한 사과 가격지지와 품질․신뢰도 향상과 함께 국산 사과주스 등 가공원료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사과 생산농가가 함께 수매기준 등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