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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한라봉·천혜향 등 만감류 재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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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옥성면 2개 농가 실증시험재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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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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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15년부터 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제주도가 주산지인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등의 만감류 재배를 시도하였다.
식재 3년차인 2017년 첫수확 결과 2중 보온커튼, 난방기 등 보온이 가능한 1-2W형의 대형하우스에서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올해 보온시설이 가능한 옥성면 2개 농가 2,300㎡에 한라봉, 천혜향 등약 300주를 농가실증시험으로 재배할 계획이다.
만감류란 나무에서 완전히 익도록 오래 두었다가 따는 밀감이란 뜻으로, 한라봉은 만감류의 대표 상품이다. 구미지역은 제주도에 비해 일조시간이 길고 토지가 비옥하여 고품질 만감류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의 시설원예작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대현 기술개발과장은 “만감류가 구미지역 재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만감류뿐만 아니라 구미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새소득 작목을 발굴, 시험재배하고 신기술보급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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