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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철새 집단 서식처 출입 금한다

2018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K-water와 함께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지 보존에 나선다.

이에 ‘출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시민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습지 생태계의 건강성을 대표하는 환경 지표종인 백로와 왜가리의 집단 서식처가 안동시 와룡면 일대에 분포돼 있다.

백로와 왜가리 수백 마리는 매년 3~4월 번식과 먹이 활동하는 위해 이곳을 찾아 서식하다가 가을에 다른 지방으로 이동해 월동한다.

이 서식지는 습지와 함께 울창한 수림이 형성돼 있는 등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도로와 사람이 다니는 통행로 옆에 자리해 사람의 접근이 쉽다.

특히, 백로와 왜가리 번식기에는 주위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이 접근 시 높은 둥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새들이 놀라서 새끼와 알이 떨어져 죽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철새 서식처에는 사람들이 함부로 출입하는 것을 절대 금하고 있다.

백로나 왜가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획․채취 등의 금지 야생생물에 해당되며, 누구든지 해당지역 지자체에 허가를 받지 않고 조류를 포획․채취하거나 죽여서는 안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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