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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중 유통 위생용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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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 31건 중금속 등 기준·규격에 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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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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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 관리법'이 4월 19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다소비 위생용품에 해당되는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 31건에 대해 유해 중금속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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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매중인 위생용품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조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생활용품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을 대상품목으로 선정하여 검사했다. 검사항목으로 ▲ 일회용 컵은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 용출량을, ▲ 세척제는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를, ▲ 종이냅킨은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시험·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일회용 컵 등 31건의 위생용품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하였고 메탄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은 불검출되어 유통되는 위생용품 중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시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위생용품 관리법이 4월 19일자로 시행되어 위생용품의 범위가 9종에서 19종으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제품인 위생용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기타 유통 위생용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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