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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산업 활성화 모색‥공공 건설사업 상반기 80% 집행

2018년 05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하도급)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대하여 보고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하도급) 확대 및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대상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금년에는 ▲공공 건설사업 신속 집행(상반기내 80% 이상) ▲지역제한 입찰과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 시행 ▲외지 대형 건설업체의 협력업체로 지역 전문건설업체 등록 추천 ▲민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촉진(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률 85% 이상 등) ▲건설공사 발주정보 제공 ▲하도급 대금 체불방지 등을 위한 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방문 하도급 점검 및 지역업체 수주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대형 민간건설공사장 점검대상을 100억 원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여 구·군 건축부서와 합동으로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한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건설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한편,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포상(훈격 : 대구광역시장)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사기진작과 우수건설인 예우 및 지원을 통해 건설산업과 연계된 고용, 생산 등 지역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추천된 대상은 건설업체 1개사와 건설인 1명이며, 지난해 추진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역사회 기여 등에 대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상하는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은 ‘대구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구시 중소기업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대구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우수기업인으로 예우 및 지원될 계획이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 및 대구시 건설관련 협회, 각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건설산업체의 지원 및 육성,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전반에 대하여 점검한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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