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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분뇨 배출 위반시설 2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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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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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내 하천오염의 주요 유발시설인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158개소에 대한 정부합동 점검실시 결과 무단배출, 공공수역 유출 등 위반업소 2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원지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 축사밀집지역,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 시설규모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대구지방환경청․시군 등 총 10개조 12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하여 퇴비와 액비를 축사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정화시설에 대한 방류수 기준 초과 여부,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아니하고 중간 배출하는 행위, 퇴비사 등에서 침출수 발생에 따른 축사주변, 공공수역 오염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북도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 수질기준 초과 2개소, 관리기준 위반(부적정 운영 등) 13개소, 기타 10개소 등 총 25개소를 적발, 무단배출 및 공공수역 유출 등 불법행위가 심한 10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한편, 기타 부적정 운영에 대하여는 개선명령(7건), 과태료 부과(16건, 19,150천원), 시정 지시(4건)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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