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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업인 권익보호 법률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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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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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7일 안동농협생강출하조절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동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업인의 법률문제상담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및 소비자 피해사례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이동 상담실을 찾은 농업인, 소비자 등 60여명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윤이준 팀장과 한국소비자원 임다희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로부터 법률·소비자문제에 대한 개별상담 시간을 가졌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농촌에서도 각종 법률분쟁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전문가와 고충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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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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