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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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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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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다낭시 화방군)과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6차례 추진해 왔으나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다낭시에서 사업 중단을 결정하고 통보해 옴에 따라 그에 대한 대안으로 베트남 타이응웬성과 업무협의를 시작하여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해 오던 중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해외유입으로 인해 법무부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코로나19 대응지침이 강화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추진중단을 결정했다.
강화된 법무부 지침에서 계절근로 사업 종료 후 근로자들의 신속 출국에 대한 송출국 정부의 출국보증서 추가제출을 요구하여 영양군에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노력을 하였으나 타이응웬성에서 베트남 정부의 보증을 받지 못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파생될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도시 구직자 및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한 인력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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