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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수출 크게 증가

2020년 08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한국 김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 지면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수출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다. 2020년 7월말 기준 김치 수출량은 335톤, 106만 달러(약 12억 원)로 지난해 동월 241톤 85만 달러에 비해 약 30%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4월~6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이상 크게 증가 하였으며 8월 달에 수출할 물량도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사율이 낮은 이유가 김치의 영향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잘 발효된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인식 되면서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상황버섯 추출물을 활용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있다. 상황버섯 추출물은 김치의 발효를 지연시키고 특유의 아삭한 맛을 오래 보존하며 감칠맛을 더해 익을수록 더욱 깊은 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풍산김치의 위생관리 및 우수한 품질이 현지 소비자로 부터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입맛과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춘 특화된 김치도 개발하여 수출 길에 올랐다. 젓갈 맛에 거부감이 있는 외국인과 채식주의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젓갈과 고기류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VEGAN)김치를 개발하여 상품화를 완료하고 지난달 22일 3톤 정도의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화시설 지원을 통해 포장 김치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시장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하여 해외 현지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김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만큼 김치소비촉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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