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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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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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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1년 국비 포함 사업비 12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 11억3천만 원에 비해 1억2천만 원 증액 편성, 2021년에는 주택 300동, 비주택 50동, 지붕개량 40동해서 총390동으로 금년보다 43동을 늘려 서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2021년 1월 위탁업체 공모 선정, 2월 한 달 동안 신청서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 선정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 철거 및 개량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1년에는 김천시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개발․리모델링 등에 따른 자연감소된 물량과 남은 물량을 확인하여 미등재 슬레이트 건축물로 관리하면서 연차별로 효율적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석면안전관리법’에 의하여 슬레이트 처리가 시작된 지 10년을 지났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초가지붕을 걷어내고 선풍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되어왔지만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전수조사와 함께 철거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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