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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고추 재배는 품종 선택이 좌우’

2021년 01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주산 작목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품종 선택을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시 폭염, 가뭄, 잦은 강우 등의 이상기상 발생으로 생리장해뿐만 아니라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긴 장마기로 2011년 이후 탄저병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산되어 병해 및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해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농업인 각자의 경영방법에 맞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품종을 재배할 경우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기존 재배 품종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품종의 면적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가지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 두 품종 정도 즉, 품질계 품종과 내병계 품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가뭄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품종 특성, 관리 조건, 재배지 환경, 소비자 기호성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2∼3품종을 선택하고, 파종 후 육묘기부터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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