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추진

- 개발제한구역 2곳,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 -

2019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2곳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한다.

내년도 환경문화사업으로 선정된 2곳은 동구 ‘신지 에코아일랜드 경관조성’사업과 북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으로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누리길, 여가녹지 등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구역 내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환경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신지 에코아일랜드 경관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 원(국비 9억 원, 구비 1억 원)으로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뉴타운의 연접 지역에 위치한 신지(新池)에 부유분수 설치, 인공 식물섬, 산책 탐방로 등을 조성해 친수공간 조성 및 새로운 녹지 공간 창출로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공 식물섬(A=1,200㎡), 산책 탐방로(B=2m, L=1.2km), 부유분수 2식, 경관조명 등

↑↑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경관길 조성) 전후장면

ⓒ 경북제일신문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8.8억 원(국비 7.9억 원, 구비 0.9억 원)으로 북구 동변동 산 24-2번지 화담산 일대에 숲체험시설, 쉼터, 보행안전시설, 수목식재 등 등산로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욕구 충족 및 산림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학봉전망대 설치, 화담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노면정비(B=2m, L=4km), 숲체험시설 1개소, 쉼터 조성 2개소, 야생화 식재 등

이진하 대구시 도시계획정책관은 “앞으로도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무분별한 도시 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2009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추진해, ‘도원지 수변경관 조성’, ‘구암동 여가녹지 조성’,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수성 패밀리파크’, ‘대구 둘레길’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농로 확․포장, 농수로 정비, 마을회관 및 공동창고 설치 등 주민생활 편익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