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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동식저수조 완비로 산불 진화용수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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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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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가 담수지 확보가 어려운 장소에 진화용수를 효과적으로 보급하고 동절기 담수지 결빙으로 인한 담수지 확보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동식저수조 2식을 완비, 초동 진화태세 확립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는 이동식 저수조(pumpkin tank) 2식을 구입하여 지난 25일 사용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천시가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이번에 구입한 이동식 저수조는 산불현장 부근에 설치하여 헬기에 물을 공급하는 탱크로서, 동절기나 취수원이 원거리일 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비이다.
2개의 배수구를 통해 최대 30분 안에 22,70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해당 이동식저수조는 헬기의 빠른 담수를 도모함으로써 초기진화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으며, 헬기 3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를 완료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동식 저수조를 통해 담수지와 먼거리에 있는 산불 발생지에서도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산불 발생이 빈번한 동절기에 담수지 결빙으로 인해 헬기 진화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또한 해소하여 산불초동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동절기 산불 진화용수 확보를 위하여 이동식 저수조와 더불어 담수지 결빙방지장치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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