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후 09:47: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산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무단이동 특별단속

2019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3일 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북부지역 피해 선단지인 봉화군 일원에서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국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기간(2019.11.20.~12.13.) 중 각 시군별로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서 실시하는 기동단속과 달리, 경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 봉화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집중단속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지역은 봉화읍 ◦◦리와 봉성면 ◦◦리, ◦◦리, ◦◦리에 있는 화목농가 623가구와 원목생산업체․제재업체 19개소이며, 경북도청,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봉화군의 녹지공무원과 예찰조사원 등 30명(2인1조)의 합동 단속반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불법으로 이동하거나 농가에 보관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해서는 소나무류 생산과 유통자료 작성과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또한, 아직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서 잘 모르는 도민들이 많은 만큼, 재선충병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함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문경시, 영양군, 청송군, 울진군, 울릉군을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피해가 확인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방제예산 투입으로 해마다 피해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로 2019년 3월 말에 방제가 끝난 지난해 피해규모는 15만 본이며, 올해 피해 예측은 13만본 정도가 될 것이다. 하반기 방제에는 방제품질 향상을 위하여 방제목의 수집과 파쇄를 확대하고, 피해고사목은 3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