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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베트남 수출길‥'12.4톤'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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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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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 소백산 아래에서 재배되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동남아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사과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영농조합법인 탑애플이 6톤의 물량을 태국에 수출하였으며, 동남아 현지 호응에 힘입어 18일 경북 농협경제지주(주) 영주연합사업단과 풍기농협이 NH농협무역을 통해 영주사과 12.4톤(1,200상자/1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풍기농협 백신지점은 2018년도에 사과 6,500톤 판매해 260억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영주사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과 수출은 영주시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인 결과로 영주 사과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풍기농협 관계자는 “지난 18년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영주사과 17톤, 42백만 원 수출하였으며, 이번 영주사과의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영주사과 이외에도 풍기인삼, 한부각, 부석태된장, 선비벌꿀 등의 우수한 영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과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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