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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빈집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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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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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20년도 빈집 정비사업에 나선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이나 건축물이 대상이다.
상주시는 올해 예산 1억5백만 원을 확보해 150동을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1월 17일까지 접수받은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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