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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예천 거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시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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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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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절차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선정되어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제안을 통해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총사업비 7억 원 규모(국비 3억원)로 1,400여명(안동 1,000, 예천 400)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월1회 공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안동시, 예천군에 거주하면서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이며 총 지원금의 20%(월 8,000원)를 부담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 12월에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안동 소재 ‘나눔과 섬김 영농조합법인’을 공급업체로 선정하고, 올 1월초에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임산부는 1월부터 신청서를 해당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여야하며 2월부터 구축되는 주문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 유기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품을 주문하면 공급업체가 각 배송지에 배송하게 된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보해주는 일거양득 사업으로 내년에는 전국사업으로 확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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