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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농협, 안동사과 말레이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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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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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동안동농협(조합장 배용규)은 지난해 12월 2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만생종 안동사과 대만수출 첫 상차식을 시작으로 올해 2월말까지 79톤을 대만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하였으며, 3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하여 지난 23일 말레이시아로 14톤을 수출하였다.
동안동농협(사과수출단지)은 안동시와 연계하여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안동사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해외 홍보활동과 수출을 해 왔으며, 앞으로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물량 확대를 위하여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해외 수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해외 판촉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수출물량을 확대함으로써 사과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어려운 농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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