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4 | 오후 06:30: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청년농·스마트팜에 농어촌진흥기금 파격 지원

2022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구축 농가 지원금 한도 상향과 상환기간을 확대하고,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만39세 이하 농업인에게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한도는 스마트팜 농가에는 당초 개인 2억 원에서 5억 원, 법인은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한다.

또 융자기간은 청년농과 스마트팜 농가에게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에서 5년 거치 15년으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에서 3년 거치 5년으로 파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경북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금액은 650억 원으로 농촌인구 유입 및 농업유통 구조개선 등 당면한 농업·농촌문제 해결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농어업인(단체 등)에게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별 지원한도 및 조건 등은 개인 2억 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 5억 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소모성 농어업자재·소형 농기계 등 운영자금과 농어업시설·대형농기계, 선박교체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비 배정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 농어가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 지원으로 465억 원,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지원으로 188억 원, 스마트팜 조성으로 77억 원 정도를 배정해 청년농과 스마트팜 지원에 지난해(101억원, 15.5%) 대비 13% 정도 증액(265억원, 28.5%)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군 사업은 지난해 9~10월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265건 397억 원을 확정했으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10개 사업은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168억 원을 지원한다.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등 예측이 되지 않는 긴급한 상황을 대비 85억 원을 책정해 피해 농어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해 말까지 2524억 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지역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 2726명에게 6570억 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부터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한 스마트팜 및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큰 폭으로 확대해 4차 산업 시대 농업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 발굴·지원으로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어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