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철저’
|
- 근로실태조사 및 현장 점검 나서 -
|
2022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지 3주가 지나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근로실태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른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임금 지급방법 그리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및 점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에 따른 적법한 행정지도로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이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71명이 입국하였으며, 이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결혼 이민자 친척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청송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로를 마치고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농가인력 부족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