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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 가공식품’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 입점

2022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생강 가공식품이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에 상륙했다. 지난 2020년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입점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과 BHV 백화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생강의 가공·유통·통합마케팅으로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을 결성하고, 참여 기업 공동브랜드인 ‘그대 생강’을 개발해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안동생강가공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해 왔다. 2020년에는 최고급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찾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등 프랑스 파리 3곳에서 안동생강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 다음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에 입점한 바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 한국 음식 유통법인인 RIZ & CO와 함께 판촉행사를 진행해 안동생강가공식품인 ㈜푸드베리 생강잼과 ㈜안동반가 생강진액이 라파예트 백화점 (Galeries lafayette gourmet) 및 BHV 백화점의 식품관에 입점하게 되어 프랑스 파리의 모든 명품 백화점에서 안동생강가공식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판촉행사는 지난달 파리 MISICGA 매장에서 실시했으며, 약 800여 명의 현지인 방문과 30여 명의 현지 바이어를 초대한 가운데 안동생강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프랑스 현지 셰프가 요리한 생강 진액으로 만든 프랑스식 디저트 등의 요리를 전시하고 직접 시식하며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2020년 프랑스 파리 판촉행사 이후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속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및 캐나다로의 수출이 진행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번 행사의 결과로 수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 법인 관계자는 약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정도의 해외 주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생강융복화사업 추진을 통해 안동생강가공식품이 미식의 본고장인 파리에서 고급식자재로 자리를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 입점이 안동생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을 확장 시키는 교두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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