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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00억 국비확보 위한 농촌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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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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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영주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제2회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5년간 국비기준 최대 300억(총 사업비 430억)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농촌협약 예비계획에는 영주시 읍면지역의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일부 사업간 연계성의 부족 및 개별 사업단위의 투자 반복으로 농촌정책의 성과목표 달성의 어려움이 있는 일반농산업촌 개발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규모 국비확보를 위한 ‘농촌협약’을 추진 중이다.
읍면지역 공간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강성익 부시장과 경북대학교 장우환 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30일 열린 제1회 농촌협약위원회에서 협의한 내용의 반영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농촌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3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건설과에 있던 농촌활성화팀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옮겼으며, 업무의 전담인원을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였다.
회의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농촌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행복지수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 구현으로 읍면지역의 365생활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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