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 농산물 새판로 개척 위한 '라이브 커머스 교육’ 지원
|
2021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영주시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원해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한 △라이브방송의 스토리 기획 △진행 프로세스 △제품 홍보 △실시간 방송 연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가 농장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홍보하고 채팅을 통한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판로개척이 어려운 강소농이나 청년 창업 농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순애 교육생은 “라이브쇼핑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해보니 궁금한 것을 바로 묻고 답할 수 있고 내가 생산한 상품을 직접 설명하니 더 자연스럽고 당당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또 다른 도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